원망의 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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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의 챌린지 보스.'''
2. 상세
오른쪽 손등에는 칼이 박혀 있고 잘린 왼팔에서 화염의 팔이 형성된, 거의 뼈만 남은 털복숭이 오니. 후반부에 내부군의 아시나 침공으로 인해 나타난 존재로, 오니교부가 등장했던 성 정문 앞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다. 최초 조우 시 내부군 소수가 오니를 맞아 싸우는 걸 구경할 수 있는데, 소화 가루는 써먹을 곳이 있다 쳐도 내부군이 쓰는 무기 다수는 불을 써먹기 위해 개량, 개조된 물건이라 먹히지 않는다. 이들을 이용해 어그로를 분산시킬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어차피 금방 정리된다.[2] 이후 조우할 땐 이들은 다시 리젠되진 않는다.
이 오니의 정체는 '''불상 조각가 성성이'''. 과거 원망으로 인해 수라로 전락하기 직전 아시나 잇신이 그의 팔 한쪽을 베어서 정신을 차리게 함으로써 수라로 전락하는 것을 피하였지만 이미 쌓여버린 원망의 업은 남아있었고, 은퇴 후 원망의 불꽃을 다스려서 오니로 변모하는 것을 막고자 지금까지 절에 틀어박혀 불상을 깎아가며 다스리고 있었다. 하지만 잇신 사후 내부군이 아시나를 침공해오면서 아시나에 원망이 가득 차게 되어버렸고, 그 영향을 받아[3] 결국 원망에 사로잡혀 오니가 되어버린 것이다.
바로 변모한건 아니고, 정보상의 언급으로는 내전이 시작되자 무언가 홀린 듯이 화염이 어쩌느니 하며 성으로 향했다고 한다. 황폐한 절에서 아시나성 성하로 진행하기 위해 갈고리를 거는 곳이 불에 타 있고, 가까운 내부군 진영에 오니가 할퀴고 간 자국과 혼이 빠져 앉아 있는 내부군 병사 소수만 남아 있는 걸 보면 절을 벗어나 정보상의 시선에서 벗어나자마자 오니로 변해간 것으로 보인다.
절을 벗어난 오니는 플레이어가 아시나성으로 다니던 길을 따라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절에서 나온 후 바로 앞 절벽에서 정면을 보면 '성 정문의 진지'와 잇신이 쥐를 잡으라 하던 그 건물이 보인다 2차 침입 이후 성 정문의 진지 쪽이 불바다가 되어 진입이 아예 막히고, 오니가 성 정문에 자리를 잡은 걸로 보아 불상 조각가는 절에서 나오자마자 오니로 완전히 변해 도약을 했든 근처의 나무를 타든 해서 절벽을 건너간 듯 하다.
아시나의 술과 원숭이 술을 불상 조각가에게 준 다음, 내부군 1차 침입 이벤트 발생시 황폐한 절로 가면 불상 조각가와 에마가 함께 있고 절 뒷편에서 둘의 대화를 엿들을 수 있다. 대략 불상 조각가가 품은 원망의 화염은 억누르는 것이 고작이고, 만약 그가 오니가 돼버리면 적어도 에마 자신이 베어주겠다는 내용. 엿듣고나서 귀불에서 한번 휴식하면 에마가 사라지는데,[4] 이때 불상 조각가한테 말을 걸면 늑대가 해당 대화를 엿들었다는 사실을 눈치챈 상태로, 에마에게 베이는 것은 피하고 싶으니 늑대가 베어 줄 것을 부탁한다. 이 대화를 듣고 원망의 오니와 마주하면 늑대가 그를 알아보는 대사가 출력된다.
진행의 특성상 대면하지 않고 최종 보스를 쓰러뜨리고 엔딩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즉 선택형 보스인 셈. 내전이 시작되자마자 쿠로는 저수 진지의 통로로 이동하기 때문에 에마가 말한 대로 쏙독새의 봉화만을 쫓으면 원망의 오니가 진을 치고 있는 성 정문의 전장을 향하지 않고 바로 저수 진지까지 갈 수 있기 때문. 본성 입구에서 죽어가는 NPC와 대화하지 않으면 성 정문으로 가는 길을 알아채기 어려운 것도 본의 아니게 오니를 스킵해버리는 이유 중 하나.[5]
3. 공략
극후반 챌린지 보스인 만큼 히든 보스, 최종 보스와 함께 본편 최악의 난관 중 하나. 튕겨내기 공방이 안통하는 순수한 짐승형에 총 3페이즈에 달하는 돼지 같은 체력, 두세 방만 잘못 맞아도 골로 가는데다 패링을 해도 뚫고 들어오는 강력한 화염 대미지, 페이즈가 지나갈수록 까다로워지는 패턴들로 인해 가장 어려운 보스들 중 하나로 여겨진다.
그렇지만 마냥 답없는 보스는 아니고, 각각의 패턴들의 대처법을 알고 후술할 약점들을 파고든다면 충분히 상대가 가능하다. 유저에 따라선 최종보스나 의부 같은 인간형 보스보다 쉽다고 여길 수도 있다.
데미지 한방한방이 깡패 같은 대신에 액션이 크고 조금만 패턴을 파악하면 빈틈을 어렵지 않게 노릴 수가 있다. 세키로는 물론 프롬 모든 게임에서 통하는 '''딜 욕심을 부리지 말라''', 는 팁이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보스. 패턴을 파악하고 확실하게 때리고 빠질 수 있는 틈만 노려서 짤짤이를 하면 비록 플레이타임은 오래 걸릴지라도 비교적 많이 트라이를 하지 않고 원망의 오니를 잡을 수가 있다. 물론 그만큼 집중력이 요구되고 한판한판이 피로해질 수 있지만 잡을 수 있는 메커니즘은 그리 복잡하지 않은 보스.
이 보스의 공략에 있어 가장 난점은 플레이어의 집중력이다. 세키로 특유의 쫄깃한 패링 공방이 아닌 빙빙 돌다 틈 잡고 때리는 지루한 플레이가 3페이즈까지 꽉 채워서 진행되기 때문에, 어지간한 숙련자도 잡는 것이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니다. [6] 따라서 신성한 색종이나 아차륙,아공 의 사탕 등 극딜을 위한 아이템을 충분히 챙겨 와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것이 좋다.
대 오니전에서 거의 필수에 가까운 의수 닌자 도구 '''장치 우산 - 주작의 홍련 우산'''을 이용하면 높은 화염 대미지를 100% 상쇄할 수 있다. 특히 화염구 뿌리기와 3연타 내려찍기 패턴, 그리고 2페이즈 부터 나오는 장판 공격을 방어할 때 톡톡히 효과를 볼 수 있다. [7]
원망의 오니의 다른 모든 공격은 가드와 패링이 가능하거나(관통데미지가 들어와도), 회피가 가능한데, '''화염구 뿌리기 공격'''의 경우 운좋게 오니의 몸 안쪽으로 파고들어가는 상황에 뿌려져서 럭키 회피에 성공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아예 '''가드도 회피도 불가능하다!''' 때문에 화염구 공격을 상쇄하기 위해서라도 주작의 홍련 우산은 장비하는것이 좋다.
또한 원령종들처럼 의수 닌자 도구 '''손가락 피리 - 울보''' 를 사용하면 최대 3회까지 오니를 스턴 상태로 만들 수 있다. 패턴 중간에 사용하면 씹히니 패턴 종료 후 확실한 타격 기회가 있을 때 사용해 주자. 이 울보 피리는 1~3 페이즈 전부 효과가 있고, 기절당할 때마다 괴로워하는 모션이 달라지며 기절 시간도 짧아진다. 마지막 3번째에서는 고통스러워 하다가 땅바닥에 머리를 내려찍는 모션이 나오고 이후 더 이상 울보는 통하지 않게 된다. 피리를 불고 접근해서 6~8회 정도 안전하게 공격이 가능하므로 아껴뒀다가 패턴이 가장 까다로운 3페이즈에 풀버프를 걸고 몰아서 쓰는 걸 추천. 그리고 공격 패턴이 나오는 중에는 효과가 씹히니 안정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상태에서 써야 된다. 회복약을 하나 더 사용하게 되더라도 카타시로 흘리기를 사용해 우산을 자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울보를 3회 사용하기 위한 12개의 카타시로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우산을 사용하는데 소모하도록 하자.
체력이 돼지 수준으로 높아서 확정적으로 지속시간 20초 동안 체력 20%를 날려버리는 중독의 효율이 매우 좋기 때문에 '''유리 사비마루'''도 충분히 고려할만하다. 의외로 중독 저항은 다른 보스들과 비슷비슷하여서 1회차 기준 일반 연격 1타 - 전환 공격 - 특수 연격 5타에 중독이 걸린다. 다만 보스가 워낙 커서 중독 한자가 쥐콩만하게 뜨기 때문에 중독이 걸릴 때의 특유의 효과음이나 녹색 연기 이팩트를 잘 관찰해 카타시로를 날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 고회차로 갈수록 중독 저항력이 높아져 최고회차에선 위의 저 콤보에 추가로 일반 연격 1타 - 전환 공격 - 특수 연격 1타를 먹여야 중독이 걸리므로 빈틈을 잘 캐치하자. 오른쪽으로 빙글빙글 돌면 대부분의 패턴을 흘려보내고 배후를 캐치할 수 있어서 중독각은 의외로 잘 나온다.
딱히 없어도 대미지는 정상적으로 박히지만, 기본적인 25% 추가 대미지 버프를 제공하는 '''신성한 색종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오니의 커다란 피통을 어느정도 쉽게 깎을 수 있다.
튕겨내기를 해도 뚫고 들어오는 화염 대미지 때문에, 회피 플레이를 추천한다. 원망의 오니가 저회차 플레이어에게는 난공불락의 벽이자 가장 어려운 보스로 꼽히는 이유는, 지금까지의 세키로 시스템인 튕겨내면서 공방을 주고받는 플레이를 정면으로 엿먹이는 패턴들에 있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무적시간을 이용한 회피버튼을 통한 회피 플레이가 아니라 달려서 공격을 피하는 것이 좋다. 오니의 패턴 대부분이 옆으로 달리거나 오니 안쪽으로 파고드는 것으로 피해지므로, 끈질기게 오니 근처에서 오른쪽으로 빙빙 돌며 딜을 넣다보면 체력을 전부 깎아 인살을 넣을 수 있다. 물론 오니도 가만히 있지는 않고 뒤로 점프하거나 돌진 패턴으로 거리를 벌리려 하기 때문에 이때 당황하지 않고 재빠르게 다시 따라붙어야 한다. 거리를 벌리는 데 성공한 오니는 십중팔구 화염탄이나 채찍질을 시전하므로 괜히 애매한 거리에서 어물쩍거리다간 강력한 화염 대미지에 뼈도 못추리게 된다. 팁이라면, 끊임없이 오니 기준으로 왼쪽 겨드랑이쪽으로 파고들어 뒤통수를 때려주는 것이 좋다. 거리가 벌어지면 또 바로 겨드랑이쪽으로 파고들어 딜을 넣어주는 것을 반복하면 생각보다 쉽게 공략할 수 있다. 단, 밟을 때 만큼은 가능하면 역시 뛰어서 피하는게 좋지만 시간이 안된다면 이때만큼은 튕겨내도 괜찮다. 2연속 불던지기 패턴의 경우 고수들도 회피를 반은 운에 맡겨야 하는 더러운 패턴이므로 애초에 사용하지 않도록 바로바로 붙거나 여의치 않은 경우 최후의 수단인 불우산을 써서 막자. 대점프의 경우 거리를 벌려서 피해도 되지만, 불우산을 펼쳐서 막고 역으로 딜을 넣어줄 수 있다.
이와는 반대로 회피 위주보다는 끊임없이 튕겨내기와 딜링을 통해 체간을 깎아 인살을 넣을 수도 있다. 오니는 원거리 및 중거리 패턴에 비해 근접 패턴들에는 살벌한 관통 대미지를 주는 화염 공격이 적고 생각보다 패링으로 체간 대미지가 잘 쌓이기 때문에, 작정하고 체간을 깎아먹으면 체력은 절반도 안됐는데 체간이 터져버린 오니를 볼 수 있다. 이 경우, 오니와 거리를 계속 좁히며 스톰프나 4연타 같은 패링이 쉬운 근접 패턴을 유도해주는 것이 포인트. 이러한 전략을 쓸 때는 일문자 이연 같이 높은 체간 대미지를 자랑하는 유파 기술들이 유용하며 체간 공격력을 크게 올려주는 아공의 사탕&야차륙의 사탕 버프 또한 효과적이다.
다른 공략법으로는, 항상 안쪽으로 파고드는 방법이다. 다양한 패턴들에 비해 의외로 달려서 붙어있으면 일관적으로 회피가 가능하다. 첫타는 대개 환영으로 이루어진 왼손으로 공격하는 경우가 많은데, 왼손 공격은 파고들면 맞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붙어있는것에 집중한다면 신경쓸 공격은 주로 발로 밟는 패턴이 된다. 발로 밟는 패턴은 막아도 관통데미지가 없으며 화상 상태이상도 중첩되지 않는다. 오른손을 내지르거나, 머리로 내리치는 공격도 하지만 밟는것에 비해 빈도가 많지 않고, 마찬가지로 막아도 관통데미지가 없다. 이 경우 돌발로 나오는 점프 후 폭발하는 패턴과 위험 표시가 뜨며 돌진하는 패턴의 2가지에만 정확히 대응하면 된다.
점프 패턴은 착지하면서 생기는 불꽃이 가드 불가이므로 뒤로 뛰어서 일정 거리를 둔 후 후폭풍 전에 갈고리를 걸어 다시 거리를 좁히면 되며, 돌진은 하단 판정이므로 점프를 늦지 않게 해주면 된다. 돌진패턴 등으로 거리가 멀리 벌려졌을 때 중거리에서 나오는 불채찍, 불덩이쏘기 패턴은 원거리에서부터 락온했다가 맞춰서 쏘는게 아니라 일정 거리가 되면 시전하기 시작하므로, 일직선으로 달려서 붙으면 지형이 좋지 않은 경우가 아니면 맞기 전에 안으로 파고드는 타이밍이 된다. 원망의 오니의 모든 공격은 고간에만 딱 붙어있으면 발공격에만 주의하면 되는 것.
상기한 튕겨내기나 회피가 힘들 경우, 안정적으로 잡는 방법은 거리를 벌려 대응하기 쉬운 패턴을 유도해서 싸우는 것이다. 중거리에서 사용하는 패턴으로 1페이즈 부터 사용되는 3연타와 화염구, 2페이즈부터 시작되는 돌진 오른손 공격 두가지 모두 무척 아프지만, 반대로 거리를 확실히 벌려놓으면 안정적으로 피할 수 있는 패턴들이며, 주로 오니가 크게 휘둘러 내려찍는 3연타와 점프해서 거리를 좁히며 뛰어드는 공격을 피한 뒤 3~4회 정도의 타격 후 다시 빠지는 전략으로, 장기전이 되겠지만 안정적이고 확실한 클리어를 위해서 고려해 볼 수 있는 방법.
위의 모든 공략들을 무시하고 이 녀석을 굉장히 허무하게 죽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성 정문 근처 망루를 이용해서 '''성벽을 타고 올라가 어그로를 끌어 낙사시키는 것.''' 같은 장소에 등장하는 보스 오니교부도 동일한 방법으로 낙사가 가능. 오니교부 낙사 영상, 원망의 오니도 동일하게 적용가능
모든 페이즈에서 동일하게 평타 공격 16회를 맞으면 확정 경직을 먹는다. 이를 이용해 경직이 오는 타이밍을 가늠해 저돌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3.1. 1 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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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의 오니: 크르르⋯ 크아아아아아!!
늑대: 불상 조각가 공⋯[A]
- 근거리 패턴: 발 옆이나 배 밑에 있을 때 사용한다
- 왼발 밟기 후 오른발 밟기: 패리/가드 가능. 왼발 쪽에 가까이 붙어있으면 자주 쓴다. 가드/패리 후 2타가 확정. 危돌진 패턴이 곧이어 나오면 끔살당할 수 있기 때문에 3타 이상은 자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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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발 밟기(스톰프): 위 패턴과 달리 기를 모아서 한번만 밟는다. 패리 성공시 2타가 확정된다. 다만 타격점이 멀어져서 근접 후 때려야 한다. 생각보다 범위가 넓기 때문에 패리를 못하더라도 가드를 사용해서라도 막아내는게 좋다.
- 오른팔로 시작하는 4연타: 오른손 왼손 내려찍기 오른손 왼손 번갈아 가며 때리는 게 특징이며 첫 타 공격 시 늑대가 정면에 없으면 연타를 캔슬한다. 왼손은 가드/패리 해도 높은 관통 대미지가 들어오니 주의. 시전하는 경우는 적은 패턴이지만 막아내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이때 우산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오른 손바닥 치기: 어느정도 플레이어가 근접해있으나 발치에 있는 정도까지는 아닌 거리에서 주로 사용한다. 위 패턴과 유사하지만 휘두르는 게 아닌 손바닥으로 밀치는 느낌이다. 가드/패리 가능하고 패리시 오니의 자세도 같이 무너진다. 다만 거리가 멀어져서 확정타를 때리기 힘들다.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거리를 벌리는 도중에 시전해서 틈이 생기기도 한다. 이때도 안정적으로 갉아먹을 시간이 주어진다. 플레이어가 이후에도 정면에 있으면 왼팔을 돌리는 후속타가 생기는데 근접해있을 때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4~5대 가까이 더 때려줄 시간이 주어지기도 한다.
- 왼팔로 시작하는 4연타: 왼팔에 불이 켜지면서 시작하며 왼팔>왼팔>오른발 밟기>왼팔 순으로 타격한다. 가까이 붙어서 왼쪽으로 달리면 맞지 않지만 조금만 벌어져있으면 그대로 맞는다. 정면보단 측면으로 회피하는게 유리하다. 밟기 사용 시 늑대가 정면에 없으면 4타는 사용하지 않는다. 모든 패턴중에서 패리하기 가장 쉬운 공격으로써 선모션만 보고 준비하면 4타 전부 패리했을때 체간도 많이 채울수 있고 추가로 4타정도는 공짜로 때릴 딜찬스도 생긴다. 1-3타는 튕겨내면 노데미지이나 4타는 관통 데미지가 있으니 거슬린다면 우산을 펴주자. 패리를 못하더라도 왼쪽으로 돌다가 밟기만 막아주고 4타를 왼쪽으로 달리면서 피하는 것으로 3~4타를 때릴 타이밍을 얻어낼 수 있다.
- 머리 박기: 땅에 머리를 박는다. 3타까지 연속으로 사용할 때도 있다. 3연속 박치기는 첫타가 빠르게 발동되기에 이걸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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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리 점프하여 내려찍기: 전신이 불이 켜져 밝아지며 높이 뛰어서 착지 지점에 폭발을 일으킨다. 폭발 후 후폭풍이 있으며 갈고리 액션을 통해 후폭풍을 피하며 접근할 수 있다. 이후 공중 2타 지상 1타까지 확정이다. 갈고리를 사용하는 거리나 방향에 따라 간혹 공중 2타가 전부 안들어갈 때도 있다. 주작의 홍련 우산이 있다면 완벽하게 막아 낼 수 있으며, 후폭풍까지 방어후 반격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참고로 원거리 공격 판정이라 장치 우산으로 방어시 방출 베기 스택이 1발 장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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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危 돌진: 몸통박치기 같지만 하단 공격이다.[8] 거리가 매우 길고, 상당한 대미지를 자랑하기 때문에 맞으면 귀불로 사출이라고 생각해야 한다.[9] 돌진 후 포즈를 취하는지 확인하자. 돌진 직후 플레이어가 화염구 사정거리에 있다면 패턴이 끝나자마자 화염구 패턴을 갑자기 질러대는 경우도 있다. 대미지 판정이 무조건 하단에만 있기때문에 오니가 자세 낮추고 붉은 마크가 뜨는 순간 점프하기만 하면 피할수 있다.
- 중거리 패턴: 달려서 1~3초 정도 거리에 있을 때 사용한다.
- 왼팔 늘려서 내려찍기: 리치가 길지만 폭이 좁은 내려찍기를 사용한다. 이 패턴을 사용할 때 바로 코앞에 있으면 맞지 않아 5~6타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회피, 우측/좌측 달리기 전부 손쉽게 피해진다. 아래 두 패턴과 다르게 수직으로 기를 모으는 듯한 모션이 있어 구분하기 쉽다.
- 왼팔 늘려서 3연타: 횡으로 두 번 때리고 마지막으로 내려찍기를 사용한다. 늑대가 바로 밑에 있으면 공격을 중간에 캔슬하는데 5~6타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패리해도 관통데미지가 상당히 아프게 들어오니, 가급적 튕겨내기보다는 피하는 편이 좋다. 거리가 어느정도 벌어져 있다면 1, 2타까지 안 맞는 거리에서 물러서있다가 내려치기를 사용할 때 접근하다가 오른쪽으로 피해주면서 확정타를 챙겨가자.[10] 1타 준비동작이 화염구 발사와 거의 동일한데 이쪽은 회피만이 답이므로 이지선다에 고통받느니 그냥 거리를 벌리는 편이 안전하다. 반대로, 만약 거리가 가깝다면 아예 앞으로 달려서 지근거리로 파고들면 1,2타는 피해지고 3타는 알아서 캔슬되니 그 사이에 딜타임을 가져가면 된다. 문제는 거리가 어중간할 경우인데, 이럴 때는 우산을 펴거나, 아니면 관통 피해를 받더라도 플랜B로 1,2타를 패링한 후 3타를 우측으로 회피하면 된다.
- 왼팔에서 화염구 발사: 보스가 멀어졌을 때 어중간하게 달려가면 안 되는 이유다. 2타까지 발사할 때도 있으니 더더욱 주의하자. 거리가 내려찍기보다 좀 더 길며, 위의 3연타 패턴과 시작모션이 매우 흡사해 낚이기 딱 좋다. 범위가 상당히 넓으며 어중간한 거리에선 그대로 쳐맞기 때문에 방어/패리/회피할 생각은 버리고 미리 예상하여 뒤로 휙 돌아 달리거나 점프로 해당 패턴을 흘려 보내고 위의 두 패턴을 유도하여 접근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 패턴 공략법은 첫 화염구를 피한 후 1초 가량 멈췄다 달리는 것이다. 처음 화염구를 거리를 벌려 피한 뒤 바로 오니에게 달릴 경우 2타를 맞는 타이밍에 정확히 걸린다. 기다린 후 달릴 경우에는 2타를 사용하더라도 맞지 않기 때문에 접근하여 딜을 넣을 수 있다. 위치때문에 도저히 회피가 안 될 것 같으면 우산을 펴자. 우산 꺼낼 시간이 안 나겠다 싶으면 차라리 가드라도 하는게 낫다. 가루버프가 없다면 가드해도 死 각이지만 버프가 남아있는 상태라면 최소한 가드라도 해서 피해를 반 정도 줄일수 있다.
혹은 오니가 거리를 벌리려고 할 때 바로 뛰어서 따라가고 화염구 패턴 때 앞으로 대쉬해서 회피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오히려 오니가 두번째 화염구를 던진다면 이미 오니한테 딱 붙을 수 있어서 이쪽에서 역으로 공격할 수 있다. 危돌진 이후와 같이 오니와 거리가 벌어져도 바로 좁힐 수 있지만 타이밍을 늦게 달리면 얄짤없이 화염구에 직격한다. 또한 화염구 패턴을 접근하면서 피하면 역으로 3연타에 피격당할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에 확실하게 숙련이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면 거리를 벌리는 쪽이 안정적이다.
3.2. 2 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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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살을 넣고 나면 오니가 칼에 찔린 얼굴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다가 주변에 폭발을 일으킨다. 이후 바로 때리러 들어가면 돌진을 쓰는 경우가 잦다. 이 2페이즈 진입할 때와 폭발 직후에는 때려도 대미지가 안 들어가므로 미리 때리는 의미가 없지만 폭발이 끝났을 때 울보의 피리를 쓰면 타이밍을 완벽하게 잡고 프리딜을 챙길 수 있다.[11]늑대: 원망의 화염인가⋯[A]
- 중거리 패턴
- 점프하여 오른손 내려찍기: 높이 앞으로 뛰어 내려찍는데 히트박스가 생각보다 좁아 맞을 거 같은데 안 맞는 경우가 좀 많다. 미묘한 폭발 판정이 있어 패리가 잘 먹히지 않으니[12] 그냥 맘편히 우산을 펴든지 달려서 피하자.
- 앞으로 넘어지며 오른손 휘두르기: 달려오다가 쓰는 경우가 많은데 휘두를때 안쪽으로 꺾이는 오른손가락 끝까지 피격 판정이 있어서 오니의 왼팔 쪽으로 돌면서 피하려다 재수없게 맞는 경우가 종종 있다. 피격당하거나 튕겨내면 왼팔로 크게 올려치는 패턴이 나오니 빨리 추스리고 오른팔 방향으로 돌자. 오른손 휘두르기 자체는 위력도 약하고 패링 판정도 널널해서 일단 튕겨낸 다음 오른손 쪽으로 돌아 왼팔을 휘두른 후의 후딜에 평타를 때리는 것이 오히려 이득이다.
- 장거리 패턴: 중거리 보다 더 멀리 있을 때 사용한다. 주로 危돌진 혹은 백점프 이후에 사용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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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발을 크게 들고 왼손 내려치기: 2페이즈 진입 후 곧바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내려친 후 곧바로 정면 불길이 솟구친다. 대처법을 모르면 굉장히 위협적이지만, 사실은 점프로 쉽게 피할 수 있고, 이후 갈고리를 걸어 접근 후 공중 2타 및 지상 1-2타까지 넣을 수 있는 꿀패턴. 록온하고 직각 좌나 우로 달리다가 점프를 해주면 안전하게 피할 수 있다.[13] 수라 루트 잇신의 부채꼴 화염 장판과 비슷한 요령으로 피하면 안전. 가까이서는 잘 쓰지 않지만, 만약 거리가 가깝다면 조금 빨리 옆으로 뛰어야 한다. 주로 危돌진 이후에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2페이즈부터는 돌진 이후 이 패턴을 사용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약에 돌진 패턴 맞고 죽고 부활할 수 있다면 이 패턴이 오는지 꼭 확인해야한다. 부활하자마자 이 패턴 맞고 바로 죽을수 있다. 점프 타이밍을 놓쳤다면 주작우산으로 튕겨도 된다. 이경우 갈고리는 못걸지만 노데미지로 넘길 수 있다. 오니가 멀어졌을 경우 굳이 쫓아가려 들지 말고 이 패턴을 유도하면 갈고리로 접근하면서 갈고리 공격 2타를 확정으로 때릴 수 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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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 귀불 날리기: 유도성을 가진 대형 귀불을 8발 날린다. 투척 속도와 유도 성능이 달리면 아슬아슬하게 안맞게 설정되어 있으므로 좌우로 달리면 된다. 나무 뒤에 숨어 피하는 방법도 있다. 간혹 근거리에서 쓰기도 하는데 주의를 빙글빙글 돌면 멀리 있을 때보다 손쉽게 회피 가능. 단 멀리있다가 애매하게 근접하면서 다가올 경우 후속타에 피격당할 위험이 있다. 맵에 세워진 목재 감시탑은 이거 한 대 맞으면 바로 박살 나므로 여기 숨을 생각은 하지 말 것. 이걸 피하면서 오니에게 접근하면 한두 대 때리고 다음 패턴을 준비할 시간이 나온다. 주작우산으로 막아도 되긴 하나, 전부 다 막으면 십중팔구 체간이 터지므로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달려서 피하는 게 훨씬 낫다.
3.3. 3 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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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危 불의 고리 벽: 3페이즈 진입 후 곧바로 사용하는 기술. 총 3번 타격하나, 2번째 타격은 보스 뒷부분과 전방 공중에 피격 판정이 있다. 1번째와 3번째는 하단 공격이므로 점프하여 회피하자. 이후 길게 늘인 왼팔 끝 부분으로 휩쓴 구역에 원형 불의 고리 벽이 만들어진다. 지속시간은 10초가량. 대미지는 장작불보다 약간 더 강한 화염 속성 공격이나, 대미지보단 시야를 가려 까다롭게 한다. 해당 패턴은 거리 관계없이 사용한다. 회전이 끝나면 고리 벽을 세운 뒤에 폼 잡는 애니메이션까지 있기 때문에 패턴 시작 후 딱 붙어있다면 다른 공격에 안 맞으면서도 꽤 많은 공격을 욱여넣을 수 있다. 딜 타임이 끝나더라도 보스가 대부분은 아래 패턴을 하려고 뒤로 점프하기 때문에 마음껏 때리면 된다.
- 돌진 연속 2회: 돌진을 두 번 연속으로 한다. 첫번째 돌진 통상 돌진패턴처럼 오른손을 땅에 긁으면서 돌진하지만, 두번째로 날아오는 돌진은 왼손을 땅에 긁으면서 돌진해온다. 불의 고리 벽 이후에 쓰면 2타가 오는 게 잘 보이지 않으니 주의. 2번째 공격은 멀리서 달려오는 것인데, 2번째 돌진은 추적 성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1차 돌진이 끝나자마자 오른쪽으로 쭉 달리다가 점프해주면 쉽게 피할 수 있다.
마무리 인살은 늑대가 오니의 이마에 칼을 꽂고 그대로 쫙 내려그어 머리를 반으로 갈라버린다. 마무리 인살 직전에 불상 조각가의 목소리가 들리며, 마무리 후에는 고맙다 말하며 사망. 보상으로 싸움의 기억 - 원망의 오니와 기원의 유리 두개를 준다.원망의 오니: 자네, 부탁하네⋯
늑대: 잘 가시오, 불상 조각가 공⋯[A]
(늑대가 최후의 일격을 날린다)
원망의 오니: 자네⋯ 고맙네⋯
4. 싸움의 기억
'''싸움의 기억 - 원망의 오니'''
마음 속에서 숨 쉬는 희귀한 강자와 싸웠던 기억
귀불에 마주 앉아 싸움의 기억과 마주하면
공격력을 성장시킬 수 있다
전장에 있던 것은
원망의 화염에 잡아먹힌, 외팔 오니였다
5. 싸움의 잔재
'''싸움의 잔재 - 원망의 오니'''
마음 속에서 숨 쉬는 희귀한 강자와 싸웠던 기억
지금은 그 잔재만이 남아
기억은 확실하게 늑대의 양식이 되었다
어떤 남자가 수라가 될뻔해
원망의 화염이 쌓이게 되었다
인과에 따라, 좀처럼 죽지 않았다
그러나, 오니가 되어 결국 죽었다
6. 기타
- 튕겨내고 반격하는 플레이에 익숙해진 수많은 초회차 유저들에게 깊은 절망을 안겨준 최악의 난이도를 지닌 보스. 또한, 튕겨내기 공방도 안 통하는 주제에 패턴도 괴랄하고 피통만 드럽게 많다고 욕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초회차에서 온갖 개고생을 해서 겨우겨우 잡고 학을 떼서 2회차 이후로 건들지도 않거나 낙사를 유도해서 클리어하는 유저들이 많다.
- 왼팔을 대체하고 있는 불길이 심연의 주인, 마누스의 왼팔처럼 길게 늘어나는데 두 쪽 다 같은 제작사의 게임이라는 것과 대형 보스라는 점을 공유한다.
- '수라'라는 컨셉에 걸맞게 이성을 잃은 오니이면서도 전투 중간중간마다 금강역사 같은 자세를 취하며 그냥 단순히 미쳐 날뛰는 괴물이 아니기에 소울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상당히 공들여서 만든 괴물형 보스다.
- 내부군 1차 침공 시점에서 종료되는 수라 엔딩 루트에서 마지막을 장식하는 내레이션이 '…그곳에는 먼 훗날까지 오니가 살았다고 한다'라는 대목으로 끝나는데, 수라 루트를 먼저 진행한 플레이어는 그 당장은 의미를 깨닫지 못하다가 이후 인간회귀나 불사끊기, 혹은 용의 귀향 루트를 진행하는 와중에 이 보스를 만나면서 그 대목이 뭘 의미했던 말인지 깨닫게 된다. 이 대목에서 언급되는 오니의 의미는 중의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데, 늑대가 토벌하지 않았기에 죽지 않고 계속해서 깽판을 치고 있을 원망의 오니를 가리키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동시에, 오니로 전락한 늑대를 가리키는 것으로도 볼 수 있는 것이다. 수라 엔딩 시 늑대의 왼팔, 닌자 의수에서 불길이 오르기 시작하는데 이 의수는 불상 조각가가 쓸 때부터 원망이 쌓여 지워지지 않는 핏녹이 남았다고 하는데다 해당 엔딩의 늑대는 에마와 잇신, 올빼미의 말따마나 수라이기 때문. 두 엔딩 모두를 봐야 알 수 있는 점이다.
- 오랑우탄 같은 생김새와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원본인 불상조각가의 닌자 시절 이명이 성성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흥미로운 부분. 사실 세키로는 이 외에도 병풍 원숭이들이나 사자원숭이 등 원숭이 관련 보스가 유독 많다. 이는 일본 신화에서는 원숭이와 관련된 신화 또한 많기 때문.
- 신장이 크기 때문에 주로 때리게 되는 부위가 급소다.
- 보스전 자체는 불상 조각가의 대사 말고도 텐구가 등장하던 건물에 있는 비구니 할머니에게서 미리 예고된다. 고영 도당의 습격 이후 비구니 할머니에게 말을 걸면 전투가 격해지고 있으니 원망이 쌓여 분명 오니가 나타날 거라고 경고해준다. 이후 원망의 오니를 격파하고 건물에 들어가면 다시 만날 수 있는데, 말을 걸면 늑대가 원망의 오니의 정체를 모르는 상태일 경우 너무 많은 원망에 휩싸여 오니가 된 남자가 있었으며 자네가 그걸 해방시켜 주었으니 그걸로 됐다고 말해준다. 늑대가 원망의 오니의 정체를 아는 상태일 경우 대략적으로 돌려 말하던 모르는 상태일 때와 달리 대놓고 불상을 깎던 자라고 말해준다.
- 종교인이면서 젊은 날에 과오를 저질렀고 모종의 이유로 불이 붙은 이형의 왼팔을 지닌 이성을 잃은 거대한 붉은 야수로 변했다는 점에서 블러드본의 보스 초대 교구장 로렌스와 닮은 점이 많다. 챌린지 보스에 굉장히 높은 난이도, 난이도가 높은 원인(큰 덩치, 높은 체력과 공격력)까지 모두 같다.
- 오니의 약점으로 작용하는 울보의 피리는 오니의 원형인 불상 조각가와 연관이 있다. 사자원숭이 항목에서 설명되는 한때 '물총새'라는 쿠노이치와 성성이[14] 는 연이 깊었던 것처럼 보이는데, 물총새의 손을 본 성성이의 말투로 보면 둘이 꽤 가까웠을지도 모른다. 원숭이 술을 가져다 주면 좀 더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둘은 스승이 없는 떠돌이 닌자였으며 같이 원숭이 계곡에서 수련을 했다고 한다.[15] 또한 손가락 피리는 설계 구조상 짐승을 미치게 만들며, 원령종을 괴롭히는 울보의 소리를 들은 원망의 오니는 블러드본의 개스코인 신부 오르골 패턴이 떠오를 정도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 지역 자체는 오니교부의 보스방이지만, 원망의 오니를 잡을 즈음이 되면 정상적으로 갈 수 없고 아시나 본성 추억의 묘에 쪽에 새로 생긴 본성과 성하를 잇는 다리를 지나 성하의 맨 첫 번째 자리까지 오면 있는 귀불을 통해 이동해야 한다.[2] 후반부의 내부군과는 다르게 경험치를 5밖에 주지 않는 걸 보면 일부러 약하게 만든듯하다.[3] 스토리를 진행하면 할수록 원망을 다스리는 걸 보조하기 위함인지 절 주변에 부적이 점점 붙여져 나가는 걸 볼 수 있다.[4] 이때 주의할 점은 인간 회귀 루트를 진행하여 에마가 황폐한 절에 말뚝을 박아버리면 이 대사를 절대 들을 수 없다. 해당 회차에서 특수 대사를 듣는 것은 물건너가는 셈.[5] 왼쪽 지붕을 탄 다음 연을 타고 넘어 추억의 묘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쏙독새 봉화와는 방향이 정반대다.[6] 이 때문에 다회차 유저들도 원망의 오니는 굳이 잡지 않고 건너뛰는 경우가 많다.[7] 단 하단 공격만은 막지 못하기 때문에, 3페이즈의 둥글게 둥글게 화염벽 만들기 공격에 들어오는 1타 하단공격은 가드가 불가능해 점프해서 피해야 한다.[A] A B C 이벤트 조건 충족시 출력.[8] 자세히 보면 손을 아래로 내려놓고 돌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9] 1회차 기준 17체력이면 실피로 살수있다.[10] 히트박스가 좌우대칭이 아니라 3타를 왼쪽으로 피할 경우 맞는 경우가 있으니 무조건 오른쪽으로 피할 것[11] 이때 유리 사비마루를 갈기면 무적 상태여서 피는 안닳아도 상태이상은 통하기 때문에 중독에 걸리게 만들어 페이즈 시작과 함께 체력 20%를 꽁으로 날릴 수 있으니 참고하자.[12] 폭발 판정 때문에 타점에 따라 배후에서 들어오는 공격으로 취급되는 듯[13] 오해할 여지가 있는데, 정확히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무빙해야한다. 대각선으로 무빙하면 100%로 피격당한다.[14] 불상 조각가의 닌자명[15] 다른 닌자 도구를 강화할 땐 아무 말 없이 해주던 성성이가 유독 울보의 반지를 재료로 쓸 때만 "그 피리. 슬프지만 좋은 소리가 날 거다. 잘 써다오."라며 말한다. 처음 말라붙은 손을 보여줄 때도 유독 알아보고 어디서 얻었냐고 물어보는 걸 보면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